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쌀 기부천사'로부터 20kg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전해진다. 18일 센터관계자는 기부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몇차례 시도했으나, 배달한 이는 "모른다"는 답변만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의 기부천사 덕분에 대강면은 추운 겨울에도 훈훈함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눈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영권 (유)전북가설 대표가 고향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출신인 그는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3일 열린 '남원愛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기부금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 남원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윤영권 대표의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육성과 보호에 사용될 것"이라며, "남원 지역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한다. 남원시는 기부자가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지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권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는 고향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남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춘포면 축구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춘포면 축구회(회장 임중선)는 16일 춘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6상자와 화장지 26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총 12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중선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춘포면민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경원 춘포면장은 "축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는 춘포면 축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춘포면 축구회는 춘포초등학교 졸업생과 춘포면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익산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6일 장애인시설인 '새소망단기보호시설'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이리보육원', 노인요양시설 '원광실버의집', 아동양육시설 '기독삼애원'을 차례로 찾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시설 생활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이용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가족처럼 생활인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진심어린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의 오영근 이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오영근 이장은 2006년부터 가수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성수면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오영근 이장은 특히 직접 농사지은 쌀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100만원 상당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2024년까지 18년째 이어질 예정이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도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오영근 이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오영근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영근 이장의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운암면 하운암 소재 운암교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균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는 하운암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생활용품 45박스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생활용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하운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균 목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에 하운암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균 운암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운암면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동충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남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에는 동충동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만두 30박스를 현물로 기탁했으며, 발전협의회는 5가정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품은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밝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 대표 명주회사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술소리(대표 양인모)가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술소리는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농민중심, 전통중시, 미래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 남원의 자랑스러운 명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양인모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에 대해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남원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컸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 겸 남원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술소리 양인모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유)술소리가 남원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청소방역업체 치움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두 업체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김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쌍섭과 오종하 대표가 이끄는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쌍섭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노암동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카페 고샅과 치움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청 축구동아리 '축우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축우회는 팔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축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10세대를 방문,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축우회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 67명이 뜻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땀과 연탄으로 범벅이 되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지만, 평소 축구로 다져진 체력과 팀워크 덕분에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범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우회의 활동이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이 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직원들의 여가 생활 확대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 축우회는 1991년 설립된 익산시 직원 동호회로 회원 수는 67명이다. 매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진행하며, 분기별 친선대회와 연 1회 금강·백제문화권 시군 친선 축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