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남원시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대를 이어 농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2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부모 또는 직계존속의 농업을 승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을 ‘가업승계 농업인’으로 정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견학·컨설팅 지원 ▲전문인력 육성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유통·가공·판로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의 세대 간 이전을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에 따른 구체적 지원 대상과 기준, 절차는 향후 시행규칙 및 세부 지침을 통해 마련된다. 시는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명확히 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기준을 정교하게 다듬을 방침이다. 대표 발의자인 김한수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 세대의 농업을 이어가겠다는 결단을 한 가업승계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농촌 공동체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남원시가 가업승계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세밀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산내면의 3개 마을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목소리로 온정을 모았다. 1일 산내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원시 산내면의 마을기업인 ▲지리산황치골영농조합(대표 양재혁)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대표 강병규) ▲누운골영농조합(대표 이완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내면 마을기업들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식에는 각 법인 대표들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이완성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법인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산내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마을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이 되어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내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허브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는 종합운동장 기공식을 ‘완주 미래 100년의 역사적 첫걸음’으로 규정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대도약을 천명했다. 완주군은 29일 용진읍 운곡리 완주테니스장 일원에서 ‘완주 대도약, 새로운 미래 100년 열다’를 주제로 전북 4대도시 진입 기념식 및 종합운동장 기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이종준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한 풍성한 식전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완주군의 4대도시 진입 경과와 미래 성장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4대도시 완주는 군민의 힘으로 이뤄낸 성취이며, 종합운동장 기공은 완주 미래 100년의 핵심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군민과의 동행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어진 선포 퍼포먼스와 시삽식에서는 내빈과 군민 대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북 4대도시 완주,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함께 다졌다. 완주군이 추진하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총 301,955㎡ 부지에 99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테니스장·생활체육공원·어린이체육공원 등 기능별 체육시설을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종합운동장은 2028년 완공 목표로 1만석 주경기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생활밀착형 공원 등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되며, 완공 후에는 도민체전 및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기반을 갖출 전망이다. 한편 유희태 군수는 행사 마지막에 군민들에게 또 하나의 소식을 전했다. 유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군정 철학으로 삼아 왔다”며, “12월 6일(토) 저의 8번째 저서 『5전6기 유희태, 만경강을 만나다 Ⅱ』 출간을 알리는 차담회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는 기념식 없이 진행되며, 참석한 군민들과 차 한 잔을 나누며 조용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출판 차담회 개요] 일 시: 2025년 12월 6일(토) 10:00~16:30 장 소: 완주가족문화교육원(완주로 456-39) ※ 별도의 기념식 없이, 방문 순서에 따라 가벼운 차담 형식 진행
(순창=타파인) 이상선 기자 = 순창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막대한 재원 마련과 군민 공감대 형성이 사업 성공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최용수 순창군의원은 지난 27일 제299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본소득은 미래 농촌 모델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업이지만,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선 재정 대책과 군민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시범사업 선정 배경에 대해 “군민 참여와 체계적인 준비의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2년간 총 973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기초자치단체의 부담으로는 과중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국40%·도18%·군42% 분담 구조에 대해 그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국회 농해수위에서 국50%·도30%·군20%로 조정된 수정안이 의결된 점을 제시했다. 또한 순창군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언급하며 일부 기존 복지사업 조정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는 “특정 계층의 복지 축소가 아니라,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복지 전환”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최 의원은 “기본소득은 지역상권 활성화, 고용 창출, 지역 순환경제 촉진 등 이익이 군민 전체로 확산된다”며, 군민·의회·행정의 협치를 촉구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이 향후 10년의 성장 엔진을 좌우할 핵심 예산을 놓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산업·혁신도시 인프라 확장·재해예방·국가 연구시설 유치 등 굵직한 국가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직접 찾으며 예산전선 최일선에 섰다. 유 군수는 이날 안호영·윤준병·박희승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2026년 국가예산 반영을 긴급 요청했다. 유 군수는 특히 “완주는 국내 유일 수소 상용차 생산지이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유치한 도시”라며,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금이 결정적 투자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버스·트럭·특장차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육성하기 위한 ‘완주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유 군수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필요성도 상세히 설명했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비해 문화·복지·여가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짚으며,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은 복지 인프라 확충”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이 국회 단계에서 증액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환경부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행안부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산림청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설립 등이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 안전과 산업 확장, 국가 상징 연구까지 완주의 미래 전략과 직결된 사업들”이라며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완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필수 과제다"면서 "국회 심의가 끝날 때까지 전북도·지역 의원들과 끝까지 공조해 반드시 예산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경제=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 기업 심리가 짧은 반등 후 다시 얼어붙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1.2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12월 전망치는 85.6으로 3.4포인트 급락, 경기 낙관론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역시 흐림이다. 11월 CBSI는 80.1로 1.4포인트 하락, 여기에 12월 전망치도 79.3으로 추가 하락해 장기 평균(100)을 크게 밑돌며 경기 비관심리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기업이 경기를 낙관(100 이상)하면 높아지고, 비관(100 미만)하면 낮아지는 지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북 기업들이 당장 버티고는 있지만, 연말 경기 전망은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미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음식문화 혁신에 팔을 걷어붙였다.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모범음식점 영업자 38명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강화와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도 감염병관리과 식품위생팀의 최용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위생·청결의 중요성 ▲식품 취급 기준 ▲식품접객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준수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깨끗한 주방 환경유지, 친절한 고객응대, 청결점검 등 모범업소 관리협조 사항도 안내하며 '맛·멋·품격'을 갖춘 남원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매년 모범업소에 대해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재지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지원, 상수도 요금감면, 위생 물품지원, 남원시 홈페이지 업소 게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남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 깨끗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정성 어린 음식으로 지역 미식 수준을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에서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 ‘안전망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최병진)과 협력해 추진해 온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설치 지원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고령 치매 환자 또는 부부 모두 치매를 앓고 있는 가정 20곳을 선정해, 일정 온도 이상 과열되면 자동으로 불꽃을 차단하는 안전형 가스레인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현실적 대책으로 평가된다. 특히 남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 작업에 참여하고, 주거환경 점검 · 사용법 안내 · 불안 요인 파악 등 세심한 지원을 병행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용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 겸임)은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을 위해 한뜻으로 움직인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 봉사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진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 가구 발굴, 주거환경 개선, 방문형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 등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치매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인간애를 잃지 않았던 한 미군 장군의 실화가 75년 만에 무대 위로 돌아온다. 부산창작오페라단이 제작한 가족음악극 <부산사나이 키다리 위트컴>이 오는 11월 22일(토)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을 지키며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보살핀 리처드 S. 위트컴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부산 시민들이 그를 ‘키다리 아저씨’, ‘빅가이(Big Guy)’라 부르며 존경했던 이유는 단 하나, 그는 전쟁 한복판에서도 “사람을 지킨 장군”이었기 때문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위트컴 장군은 부산 방어와 UN군 지원을 총괄하며 최전선에서 작전을 지휘했다. 그러나 그는 단순한 군인이 아니었다. 포화 속에서도 고아들의 굶주림을 외면하지 않았고, 부대 내 고아원을 설립해 미군 병사들과 함께 식량과 의복을 지원했다. 일부 아이들은 그의 주선으로 미국 가정에 입양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세월이 흐르며 잊혀졌던 그의 이름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불린다. 부산의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인류애의 기록이 예술로 되살아난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양지웅 연출가는 “이 작품은 단순한 과거 재현이 아니라, 전쟁과 분단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오늘의 우리에게 ‘평화’와 ‘사람’의 가치를 되묻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역사를 교과서가 아닌 살아 있는 이야기로 느끼길 바란다”며, "MK주니어뮤지컬단의 아역 배우들이 전쟁고아 역을 맡아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곡가 천득우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은 전쟁의 긴장감 속에서도 인간애의 따뜻함을 놓지 않는다. 70분간 이어지는 무대는 위트컴 장군과 부산 시민, 그리고 전쟁고아들의 이야기를 음악·연기·영상이 어우러진 감성 서사극으로 펼쳐낸다. 이번 공연은 부산창작오페라단이 창단 이래 최대 규모로 제작한 창작 프로젝트다. 조던, 전병호, 이연기, 윤현숙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부산의 이야기를 부산 예술가의 손으로 무대화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부산창작오페라단은 “이 작품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부산 문화예술의 자생력과 창작 역량을 증명하는 역사적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시의회·교육청·남구 등 공공기관의 후원과 부산은행의 특별 후원이 더해져 ‘예술과 행정,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문화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경 총감독은 “공공과 민간, 예술과 교육, 세대와 세대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한 편의 공연이 지역의 역사 인식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R석 3만원·S석 2만원이며, 예매 및 문의는 부산창작오페라단으로 하면 된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환경친화적 농업 실현과 토양 건강 회복을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 순환형 농업을 촉진키위한 핵심 정책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지역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자(또는 등록 예정자)로, 등록된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희망하는 업체·제품의 종류와 공급 시기, 수량을 정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총 5종류다. 20kg 한 포대 기준 지원 단가는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남원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해 1포당 300원 추가 지원을 시행해, 지역 내 축산농가의 축분자원화 활성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의 건강성을 높이고, 화학비료 의존도를 줄이는 남원형 친환경 농업의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가능하므로 접수기한을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전화 상담 및 현장 안내를 병행하며 비료 공급 일정과 품질 관리에 대한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