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석 의성한방병원 원장이 순창군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원장은 2005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한 원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재래김을 기부하고 옥천요양원에 한약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매년 옥천요양원에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한약재를 기탁하고 있으며, 2년연속으로 재래김과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원장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주석 원장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순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사매면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릴레이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원시 사매면행정복지센터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매면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사매면은 총 29건의 기부로 67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릴레이 덕분으로, 연말연시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매면의 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통해 총 493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또한, 사매면발전협의회는 5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오농장과 제이농장도 각각 5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했다. 한 마을의 이장은 자신의 이장수당을 모아 개인적으로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모금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손 진안농장이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이 돼지농장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와 장학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상진 우리손 진안농장 부장은 "진안군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기부의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셨는데, 올해도 다시 한번 장학금 기부를 결정하심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 청웅면 두복마을의 주민 이월재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청웅면사무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지난 수년간 백미와 현금 등 총 16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왔다. 이월재씨는 "다가올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홍진희 청웅면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씨의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익산시 마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가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74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순 마동장은 "매년 설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치와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밥차 운영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명오 명성산업 대표가 고향인 순창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순창군 팔덕면 출신인 정 대표는 8일 열린 기탁식에서 순창군 관계자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나눴다. 그는 경남 합천군에서 PP마대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명성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향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정명오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고향 순창의 발전을 늘 기원하고 있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순창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정 대표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주신 500만원의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오 대표의 꾸준한 기부는 고향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례로, 그의 선행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다.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 원의 성금을 남원시에 전달한 것이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치않아 익명으로 기부했다는 것. 기부자는 남원시를 고향으로 두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남원시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원시는 이러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존중하며, 기부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허인선 남원시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 산내면의 삼화선원 주지 여강 스님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여강 스님은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포와 라면 30박스, 총 143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11년째 한결같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여강 스님은 "이번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근 산내면행정복지센터 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시는 여강 스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세대에 각각 백미 1포와 라면 1상자씩 전달될 예정이다. 여강 스님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이웃을 위한 기부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순창군 팔덕면 출신 서영아씨가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씨는 ㈜청문과 ㈜대승전기의 대표 서동준씨의 아들로, 고향 순창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받은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을 팔덕면 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비로 전액 재기탁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서영아씨는 고향 순창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 서동준 대표는 아들의 고향 사랑과 꾸준한 나눔 실천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가족 모두가 순창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서영아 씨의 3년 연속 기부가 순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언급하며, 이 소중한 마음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6일 개최된 2025년 진안군 신년인사회에서 재경진안군민회의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이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 진안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표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웅진 회장과 성흥수 상임고문은 “비록 우리가 고향을 떠나 있더라도 진안군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도 진안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재경진안군민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위한 깊은 마음과 소중한 기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진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