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정신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회장 송세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년 효(孝)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250여 명과 회원 5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코리아 Global Korea 국민운동 – 국민과 함께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통 있는 효(孝) 실천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건강식 뷔페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용경 전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길수‧강인식‧이숙자‧한명숙 시의원, 남원시 행정지원과장, 노암동장, 도통동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오재명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임종명 도의원의 축사와 더불어서 다양한 공연과 감사 인사, 그리고 따뜻한 식사 나눔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세한 남원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안잔치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따뜻한 정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