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보편적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시민사회가 환영의 뜻을 밝히는 동시에 ‘일회성 처방을 넘어서는 구조적 대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이를 계기로 남원형 기본소득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시민단체 ‘시민의 숲’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민생고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이자,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인근 지역과의 비교에서 발생한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원시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단체는 이번 조치가 ‘긴급 수혈’에 그칠 경우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명절 전 지급되는 일회성 지원은 단기적 숨통을 틔울 수는 있지만, 지역경제의 구조적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예산 사정에 따라 좌우되는 임시 지원이 아니라, 생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도라는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흐르지 않는 정치가 시민의 삶을 메마르게 한다는 문제의식이 남원에서 출마 선언으로 이어졌다. 최수용 최수용 조국혁신당 지역부위원장이 심사숙고 끝에 출마를 공식화하며, 장기간 지속돼 온 지역 정치 구조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던진 그의 결단은 ‘변화의 물길’을 만들겠다는 선언으로 요약된다. 최 부위원장은 6일 발표한 출마 소견문에서 “물은 고여 있으면 반드시 썩는다”며, “변화 없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메마르게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남원이 30년 넘게 특정 정당의 지지 속에 운영돼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선택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과연 그 정치가 시민을 향하고 있었는지는 다시 물어야 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장기 집권 구조 속에서 권력이 오만해지고, 책임보다 기득권을 우선하는 정치가 굳어졌다고 비판했다. 청년의 유출, 자영업자의 생존 위기, 고령층의 고립을 열거하며 “정치는 있었지만 시민을 위한 정치는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고, 기존 정치 구조 안에서는 실질적인 개혁이 어렵다고 판단해 결단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최 부위원장은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영태 의장을 중심으로 한 남원시의회의 결단과 집행부의 속도전이 맞물리며, 남원발 민생 처방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가운데, 제도적 관문을 쥔 시의회의 신속한 판단이 민생 회복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 김영태 의장이 주재한 긴급회의에서 시의회가 지급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결론에 도달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날 의장단과 최경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얼어붙은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전 시민 대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시의회는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를 종합 검토한 끝에 관련 조례와 예산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영태 의장은 “지금은 논쟁보다 속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생 안정의 시급성을 강조했고, 행정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의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는 집행부와의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남원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 둔화로 체감 민생이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즉각 끌어올리겠다는 판단으로, 시는 조례 정비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신속히 마무리해 설 이전 지급을 목표로 잡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민생 최우선’ 시정 기조에 따른 긴급 대책으로 마련됐다. 인근 지역의 농촌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해소 요구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각계의 민생 안정 촉구가 잇따르자, 시가 이를 전면 수용해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지급 대상은 전 시민이며, 1인당 2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재원 마련 방식도 눈길을 끈다. 시는 2026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노력도 평가에서 ‘세출 효율화’ 부문 인센티브 89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예산 절감과 교부세 추가 확보 성과를 더해 총 135억원의 지방교부세를 추가로 끌어왔다. 이를 통해 민생안정지원금 재원을 충당했다는 점에서 ‘곳간을 털기’가 아닌 ‘성과를 나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2026년 제1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지방선거 국면을 앞두고 남원시의회가 공직기강과 청렴을 재확인하며 내부 다잡기에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영태 의장 주재로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새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정치적 중립과 책임 있는 언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부임한 임점숙 의회사무국장의 인사가 이뤄진 데 이어, 새해 의회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사소한 언행 하나도 오해를 살 소지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주문이 잇따랐다.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김 의장은 조직 내 질서 유지와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짚으며,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의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실시된 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도 공유되며, 미흡한 지점에 대해서는 조직 차원의 점검과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 제시됐다. 김영태 의장은 “새해를 맞아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직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며,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공직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내 1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꿈자람 건강 Jumping up!’ 프로그램을 오는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양·비만 관리 교육,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등 건강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 사이에서 신체활동량 증가와 식습관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비만 위험군 아동의 건강 위험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아동 비만율 감소와 함께 정서적 자존감 향상 등 장기적인 건강 효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체중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체지방률과 성장·발달 단계를 정밀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운동·영양·비만 예방 1대1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질적 실행 주체로서 보건소의 역할을 구체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 최일선인 보건소의 준비도가 제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통합돌봄의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기준 대상자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장관과 협의해 인정한 취약계층까지 포함된다. 이들은 방문진료와 재택간호, 방문요양·목욕, 식사 및 이동 지원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11월, 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모델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전북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보고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의 권근상 교수는 노인의 노쇠 정도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 전략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이정린 전북도의원이 시민 앞에 직접 서는 의정보고회를 열며 의정 성과와 향후 구상을 공개한다. 이 도의원은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대응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의회 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제시하는 동시에 남원 발전을 둘러싼 과제와 의정 방향을 시민들과 직접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의견을 청취하는 데 방점을 찍는다. 이정린 도의원은 “의정보고회는 의정활동의 결과를 시민께 성실히 보고하고, 남원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더 고민해야 할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 의정으로 남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시민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도의원은 남원시의회 재선 시의원 출신으로, 시의원 재임 당시 현재는 폐교된 서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여론의 흐름을 거슬러 하늘에서 떨어진 수치는 오래 버티지 못했다. 불과 열흘 전 ‘이상 급등’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남원시장 여론조사 당사자가, 또 다른 조사에서는 다시 내려앉으며 의혹의 실체가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도내 한 신문사가 발표한 남원시장 적합도 여론조사는 발표 직후부터 지역사회에 강한 의문을 남겼다. 1위와 3위 후보의 지지율은 기존 조사들과 거의 동일한 흐름을 유지한 반면, 특정 인사만이 단숨에 10% 가까이 상승해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당시 조사에서 김영태 의장이 26.3%로 1위, 이정린 도의원이 19.3%로 3위를 기록했지만, 그 사이에 끼어든 ‘10% 급등’ 인사는 단숨에 선두에 올라섰다. 지역정가는 즉각 술렁였다. 최근까지 남원경찰수련원 예산 확보 공적을 둘러싸고 ‘의도적 언론 플레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해당 여론조사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계 아니냐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시민들 사이에서는 “남원이 어떤 동네인데 지지율이 하루아침에 10%씩 뛸 수 있느냐”,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 아니냐”는 반응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논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붉은 말은 강렬한 생명력, 거침없는 돌파력, 그리고 승리와 번영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병오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 승리와 번영을 이루시는 상서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올해, 저와 남원시 공직자들도 붉은 말의 기상과 돌파력으로 더 담대히 도전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원 시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 국내외 전례 없는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남원은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도 지난해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 역대 최대 규모인 4,321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하며 남원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그 저력을 믿기에 저는 새해 우리 8만 시민 여러분과 1천 5백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대변혁의 남원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2026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국립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