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산림조합과 전북자치도 완주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이들은 화산면사무소에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선도산림경영단지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산주들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산림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8년까지 10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75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화산면 승치리와 춘산리 일대 971ha로, 현재 이 프로젝트는 6년차에 접어들며 지역 산림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