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실·순창·남원 박희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민생투어를 통해 ‘박희승의 행복한 임순남 337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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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337 공약은 3대 지역공약, 3대 분야공약, 7대 주요공약으로 337 박수처럼 임순남이 서로 힘을 내고 함께 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대 지역공약으로 “춘향제 기간에 남원국제조각Festival를 유치하고 요천 주변에 사랑의 거리, 백만송이 장미터널 조성하며, 남원읍성 복원사업을 남원옛촌 복원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업을 통해 “춘향테마파크-광한루-남원옛촌-만인의총-교룡산성을 잇는 역사속의 테마가 있는 관광인프라를 만들 수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관광객 유치 및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는 순창군에 대해선 “순창장류벨리 특구 조성에 장류박물관을 건립하여 순창을 대한민국 장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유기농 산업을 키우며, 치유의 숲, 나눔 숲, 선비의 길을 조성해 순창을 힐링치유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관광객 유치 및 장류의 연구개발 그리고 체험의 장을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실군에 대해선 “임실군의 경우 임실IC-일진제강-35사단-현충원-순창을 잇는 30번 국도를 4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임실치즈벨리에 치즈박물관을 건립해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며,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와 함께하는 섬진강 생태체험·문학교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관광객 유치 및 치즈의 연구개발, 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