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핵심 리더들이 전국 단위에서 연이어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귀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진복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금장을 받았다.
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격 중 하나다.
방 부회장은 지역 환경정화, 질서문화 확립, 주민 갈등 조정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살아있는 실천가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온 그의 공적은 남원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지역 관계자는 “방진복 부회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인물”이라며 “남원의 기초질서와 시민의식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했다.
전인숙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 여성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로부터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그동안 여성 회원들의 조직적 참여를 이끌고, 지역 내 안전·질서·복지 활동을 주도하며 여성회 조직을 한 단계 격상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취약계층 돌봄 활동, 각종 시민 안전 캠페인,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에서는 “전인숙 회장의 헌신이 남원 여성 봉사문화의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류숙희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 부회장은 남원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봉사활동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전인숙 회장과 방진복 부회장의 수상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의 오랜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공동체 강화와 시민의식 함양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