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2억 원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 590대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 경유차 18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건설기계 10대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과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굴착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차량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정상 운행 판정을 받은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는 기본 보조금 외에 100만 원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 대형차량이나 건설기계는 배기량 등에 따라 최대 7,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남원시청 환경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차량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